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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혜 시험관 시술→둘째 임신 소감 "입덧 지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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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지혜 시험관 시술→둘째 임신 소감 "입덧 지옥"

    이지혜 SNS 캡처

     

    가수 겸 방송인 이지혜가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를 통해 둘째 임신 소식을 알린 가운데 직접 소감을 밝혔다.

    이지혜는 18일 자신의 SNS에 "좋은 소식 알려드리게 돼서 너무 기쁘다. 아직은 너무 초기라 조심스럽고 또 조심스럽지만 아무 일 없이 건강하게 잘 만날 수 있도록 응원해주시라"고 이야기했다.

    그러면서 해시태그를 통해 "일일이 답 못 드려 죄송하다. 고맙다. 응원해주시라. 태리 동생이 생겼다. 입덧 지옥"이라고 덧붙였다.

    지난 17일 방송된 '동상이몽2'에서 둘째를 계획 중인 이지혜·문재완 부부는 난임 센터를 찾아 시험관 시술을 받았다.

    두 번의 실패를 겪었다고 고백한 이지혜는 센터로 향하는 내내 평소와는 달리 긴장한 내색을 보였다. 이후 전문의는 "기대해볼 수 있냐"라는 이지혜의 질문에 "이번에는 괜찮을 것 같다"라며 긍정적인 답변을 내놨다.

    이후 두 사람은 임신 테스트기를 통해 결과를 확인해보기로 했다. 내내 간절한 모습을 보이던 이지혜는 테스트를 앞두고 "몇 번을 테스트할까 말까 망설였다. 그러면서 마음 정리를 했다. 아니더라도 실망하지 말자"라고 했고, 문재완은 농담을 하며 이지혜의 긴장을 풀어줬다.

    한동안 화장실에서 나오지 않던 이지혜는 "어떡해"라면서 눈물을 보였고, 이에 문재완은 "괜찮다"라며 애써 덤덤하게 위로했다. 그러나 곧 테스트기의 두 줄을 확인한 문재완은 이지혜를 부둥켜 안고 함께 기쁨의 눈물을 흘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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