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자치경찰취워회 현판식이 6일 오후 국민연금공단 1층에서 열렸다. 강민정 기자
부산시자치경찰위원회가 7월 1일 자치경찰제 전면 시행을 앞두고 28일 유관기관 간담회를 열었다.
이번 간담회는 최근 원룸 거주 여성을 대상으로 한 성범죄가 잇따르자 종합대책 등을 논의하기 위해 부산경찰청, 시, 구청, 경찰서. 민간전문가 등 20여 명이 모였다.
최근 사건분석과 시사점 발표, 부산시의 제2세대 셉테드(CPTED) 추진사항 발표, 남구청의 범죄예방 도시디자인 조례 개정 사례 발표, 부산경찰청의 범죄예방 조례 개정 및 향후 중점 추진사항 발표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 기관·단체별 협업 사항 등을 토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