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31일) 저녁 6시 정규 2집 '혼돈의 장 : 프리즈'를 발매하는 투모로우바이투게더. 빅히트 뮤직 제공
남성 아이돌 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TOMORROW X TOGETHER, TXT)의 오프라인 쇼케이스가 취소됐다.
소속사 빅히트 뮤직은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일정에 참여한 외주 스태프 한 분이 30일(일)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31일 예정됐던 오프라인 미디어 쇼케이스는 진행하기 어렵게 됐다"라고 31일 밝혔다.
이어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방역 당국으로부터 공식적으로 검사 요청을 받지는 않았으나, 1차로 코로나 자가진단키트를 이용해 검사한 결과 전원 음성이 나왔다. 곧이어 30일(일) 선제적으로 코로나19 유전자 증폭(PCR)검사를 받았고, 현재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두 번째 정규앨범 '혼돈의 장 : 프리즈'(FREEZE) 발매를 맞아 오늘(31일) 오후 3시 오프라인·온라인 쇼케이스를 동시 진행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외부 스태프 중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옴에 따라 오프라인 쇼케이스는 취소됐고, 온라인 쇼케이스를 진행할지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