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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시청률 불패…'펜트하우스3' 첫 회 1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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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역시 시청률 불패…'펜트하우스3' 첫 회 19.5%

    1~3 시즌 통틀어 첫 회 시청률 자체 최고 기록

    SBS 펜트하우스3 화면 캡처

     

    SBS 새 금요드라마 '펜트하우스3'가 1~3 시즌 통틀어 첫 회 시청률 자체 최고 기록을 세웠다.

    5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펜트하우스3' 첫 방송 시청률은 19.5%(전국 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같은 날 방송된 모든 프로그램 중 가장 높은 시청률이며, '펜트하우스' 자체로도 시즌1 첫 회(6.7%), 시즌2 첫 회(19.1%)를 모두 뛰어넘는 기록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로건 리(박은석 분) 차 폭발사고의 전말이 그려졌다. 구치소에서 탈출한 주단태(엄기준 분)는 로건 리의 차를 폭발시킨 뒤 자신이 받는 모든 혐의를 그에게 덮어씌워 무죄로 풀렸다. 천서진(김소연 분) 역시 집행유예 처분을 받았다.

    또한 주단태, 천서진, 이규진(봉태규 분), 하윤철(윤종훈 분), 강마리(신은경 분), 고상아(윤주희 분) 등 악인들이 반성의 기미를 보이지 않는 가운데 구치소 내 권력자에게 무릎꿇는 모습이 실소를 자아냈다.

    '펜투하우스' 시리즈의 전매특허인 빠른 전개와 예측불허 스토리, 인물의 심리를 세밀하게 보여주는 영상 구도 등은 여전했고, 배우들의 연기 또한 일품이었다. 특히 김소연은 구치소 내에서 환각 증세를 보이는 천서진 역을 소름 돋게 표현했다.

    SBS 새 금요드라마 '펜트하우스3'는 매주 금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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