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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쏙:속] 월드컵 영웅 유상철, 암투병 중 별세…향년 50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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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일반

    [뉴스쏙:속] 월드컵 영웅 유상철, 암투병 중 별세…향년 50세

    • 2021-06-08 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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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필요한 뉴스만 '쏙' 뽑아 '속'도감 있게 전달해드리는 [뉴스쏙:속] 입니다.

    국제축구연맹(FIFA)이 월드컵 공식 트위터 계정에 유상철 전 감독을 애도하는 글을 남겼다. FIFA 월드컵 트위터 계정 캡처
    ■ 방송 : CBS라디오 김덕기의 아침뉴스 (6월 8일)
    ■ 채널 : 표준 FM 98.1 (07:00~07:17)
    ■ 진행 : 김덕기 앵커 ■ 연출 : 장규석, 조태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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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민주당 의원·가족 12명 투기의혹…출당까지 갈까

    더불어민주당은 부동산 투기 의혹을 가리기 위해 자당 소속 의원들에 대한 전수조사를 해달라고 '셀프 조사‘ 요청을 했었는데요. 그 결과가 어제 나왔습니다. 현역 의원과 그 가족 12명이 업무상 비밀을 이용하는 등 거래 과정에 위법 소지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눈길을 끄는 건 업무상 비밀을 이용했다는 의혹이 3건으로 드러나면서 제2의 LH사태가 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도 낳고 있습니다. 민주당은 앞서 4.7 재보궐 참패 이후 부동산 투기와 성추행 연루자에 대해 즉각 출당 조치를 약속했었는데요. 민주당은 오늘 긴급 지도부 회의를 열고 이들 명단을 공개할지 논의합니다.

    김태응 부동산전수조사추진단장이 7일 정부서울청사에서 더불어민주당 소속 국회의원 등 부동산거래 전수조사 결과를 발표하고 있다. 박종민 기자
    한편, 국민의힘은 권익위 조사 발표 직후 국민의힘은 대변인 논평을 통해 “부동산 투기 의혹을 받는 민주당 의원들의 실명을 공개하라“고 압박했는데요. 민주당은 국민의힘도 전수조사를 받겠다'고 했으니 국민의힘도 전수조사를 시작하라"며 역공에 나서기도 했습니다.


    2. 부사관 국선변호인, 직무유기에 신상유출까지 했나

    성추행 피해로 극단적인 선택을 한 공군부사관 사건과 관련해 이모 중사의 유가족은 국선변호인을 직무유기로 고소했습니다. 성추행 피해 일주일 뒤 처음 선임됐지만 이 중사가 사망하기까지 한 차례도 면담이 이뤄지지 않았는데요. 유가족은 이외에도 국선변호인이 이 중사의 인적 사항과 사진 등을 외부로 유출하는 한편, 유가족을 ‘악성 민원인’으로 부르며 비난한 혐의에 대해서도 수사해달라고 고소장에 적시한 것으로 전해집니다.

    2일 오후 성추행 피해 신고 뒤 극단적인 선택을 한 공군 여성 부사관이 안치된 경기도 성남시 국군수도병원장례식장 영안실 모습. 이한형 기자
    국선변호인은 당시 결혼 뒤 신혼여행을 다녀오고 자가격리를 하느라 면담을 원활히 못했다고 하지만, 유족은 국선변호인이 2차 가해까지 당한 이 중사를 사실상 방치했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한편 공군은 군내 성폭력 사건 발생시 여성변호사를 우선배정한다는 지침을 어기고 1년차 단기 군 법무관을 국선변호사로 지정한 사실도 드러났습니다.


    3. 일제 강제징용 손배소 패소, 1심 법원 대법원에 반란

    일제 강제징용 피해자와 유족이 일본기업을 상대로 손해배상을 제기했는데 1심 법원에서 각하 판결이 내렸습니다. 3년 전 피해자 측 손을 들어준 대법원 판결과 정반대의 결론인데요. 재판부는 각하 이유에 대해 1965년 한일 청구권 협정이 있었기 때문에 피해자들이 소송을 통해 배상을 청구할 수는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해당 협정으로 개인의 배상청구권이 바로 소멸되거나 포기됐다고는 할 수 없지만 제한되는 것으로 봐야 한다고 설명했습니다. 대한민국 국민이 일본이나 일본 국민을 상대로 소송을 할 수 없다는 건데요. 이같은 결론은 3년 전인 2018년 대법원 전원합의체의 판결 당시 다수의견이 아닌 소수의견이었습니다.

    부산강제징용노동자상. (사진=송호재 기자)
    당시 대법관 2명은 소수 의견으로 "피해자들의 배상 청구권이 제한되는 것으로 봐야 하므로 대한민국이 정당하게 보상해야 한다"고 했습니다. 1심이 앞선 대법원이 내린 ‘개인의 손해배상청구권이 살아있다’는 결론과 반하는 판결을 하면서 향후 항소심은 물론 대법원에서도 다시 한 번 일본 기업의 배상 책임이 논란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4. “백신 맞자” 열풍 속, 다음달엔 50대 접종 시작

    어제부터 60~64세에 대한 백신 접종이 시작되면서 백신 접종에 속도가 붙고 있습니다. 어제 하루 접종자가 85만명이 넘으면서 역대 최고를 기록했습니다. 첫 접종이 시작된 지 101일 만에 접종 누적 인원은 800만 명을 돌파했는데요. 현 속도대로면 상반기 당초 목표인 1천300만명 접종 완료는 물론, 최대 1천 400만 명까지 가능할 것이라는 전망도 나옵니다. 당장 7월부터는 50세이상 연령층과 수능수험생, 유치원·어린이집·초중고 교직원 등 돌봄인력 등에 대한 1차 접종이 시작됩니다. 이후 8~9월부터는 20~40 연령층의 접종도 이뤄질 것으로 보입니다.

    코로나19 백신 1차 및 2차 접종을 완료한 어르신들이 7일 오후 서울 양천구 만수경로당에서 경로당 실내프로그램 중 하나인 댄스교실에 참여해 실력을 뽐내고 있다. 황진환 기자
    이런 가운데 예약시스템 혼선이 계속 발생하면서, 접종자가 몰릴 3분기 전에 미리 정비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일례로 어제 30세 미만 의료기관·약국 종사자의 사전예약을 받는 과정에서 30세 미만 일반 직장인 2만 명이 잘못 예약되는 해프닝도 있었는데요. 방역당국은 대기업의 사내 의료기관에서 일하는 30세 미만 종사자의 명단을 입력하는 과정에서, 일반 회사 직원들 명단도 일부 포함되면서 이 같은 오류가 발생했다고 설명했습니다. 하지만 대기업에 다니면 백신 접종이 가능하다는 가짜 정보까지 나돌기도 했습니다.


    5. 월드컵 영웅 유상철, 암투병 중 별세…향년 50세

    2002년 한일월드컵 4강 신화의 주역인 유상철 전 인천 감독이 췌장암 투병 중 끝내 별세했습니다. 향년 50세. 유 전 감독은 선수 시절 한쪽 눈이 실명되는 위기를 겪었지만, 이를 극복하고 12년 동안 124경기에서 태극마크를 달고 그라운드를 누볐습니다. 2002 월드컵에서는 폴란드전 골을 비롯해 전 경기에 출전하며 4강 신화를 썼죠.

    2006년 선수에서 은퇴하고 지도자로 전향한 유 전 감독은 2019년 프로축구 인천의 사령탑을 맡았지만, 같은 해 11월에 췌장암 4기 판정을 받았습니다. "꼭 돌아오겠다"는 약속과 함께 잠시 지휘봉을 내려놓은 유 전 감독. 하지만 유 전 감독은 최근 병세가 급격히 악화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백악관 “G7정상회의서 한미일 정상회담 가능성”
    #당정, 손실보상 도입하되 소급적용은 안하기로
    #BTS '버터‘ 빌보드 핫100 2주 연속 1위
    #택배노조 분류작업 거부 등 단체행동 돌입..당장 큰 차질은 없어
    #대구·광주 등 남부지방 오늘 낮최고 33도까지 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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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덕기 앵커 휴가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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