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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과 함께 범죄 없는 제주 공동체 만든다



제주

    주민과 함께 범죄 없는 제주 공동체 만든다

    제주도, 서귀포시 대정읍 하모2·3리 일대 '하모안심길' 사업 추진

    하모안심길 로고. 제주도 제공

     

    제주도가 주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안전한 지역공동체를 위해 서귀포시 대정읍 하모2·3리 일대에 범죄예방 환경개선디자인 사업인 '하모안심길'을 추진한다.

    범죄예방 환경개선디자인은 자연 감시와 접근 통제 등을 통해 범죄예방과 불안감을 감소시키기 위해 시설 디자인을 활용하는 범죄 예방기법이다.

    하모안심길에는 어두운 밤거리를 밝히는 태양광 벽부등과 바닥등, 비상시 경고음이 울리는 안심 비상벨과 CCTV가 설치된다.

    안심지도 표지판과 바닥 사인, 간이 쉼터의자도 설치돼 밝고 쾌적한 안심마을 조성에 일조한다.

    하모안심길 고유 브랜드 디자인을 적용한 문패도 제작해 애향심과 지역 공동체의식도 강화할 예정이다.

    제주도는 2014년부터 제주시 삼도2동 무근성 일대와 연동 삼무공원 일대, 서귀포시 중앙동 시민회관 일대 등 7곳에 대해 범죄예방 환경개선디자인 사업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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