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배너 닫기

광주

    전남도, 중소조선업 스마트화 본격 추진

    연합뉴스

     

    전라남도가 산업통상자원부의 '조선해양 친환경 특화기술 공유플랫폼' 공모사업에 선정돼 중소 조선업의 스마트화를 본격 추진한다.

    전라남도는 총 140억 원을 들여올 하반기에 사업을 착수해 오는 2025년까지 구축을 완료할 계획이다.

    사업이 완료되면 작업효율이 낮고 환경에도 유해했던 중소 조선사의 기존 선박 건조 장비를 친환경 스마트장비로 전환할 수 있다.

    특히 조선소 현장에서 가장 위험한 작업군에 속하는 비계 분야 기술을 개발하고 600여 명의 전문인력을 양성하게 돼 조선소 현장의 사고 방지와 안전 강화에 큰 역할을 할 전망이다.

    전남도는 이달 말까지 산업통상자원부와 협약을 하고 영암군과 협력해 7월부터 사업에 착수할 계획이며 올해는 연말까지 스마트 생산시스템 및 비계 분야 엔지니어 40여 명을 양성할 계획이다.

    이 시각 주요뉴스


    실시간 랭킹 뉴스

    노컷영상

    노컷포토

    오늘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