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중소벤처기업부는 최고 수준의 스마트공장 구축을 지원하는 'K-스마트 등대공장' 10개사를 선정했다고 28일 밝혔다.
K-스마트 등대공장은 중소·중견기업 중심의 선도형 스마트 공장으로, 국내 중소·중견기업의 고도화 방향을 제시하고 업종을 선도하는 벤치마킹 모델 역할을 하게 된다.
선정된 스마트 등대공장은 태림산업과 네오넌트, 대유에이피, 동서기공, 텔스타, 삼보모터스, 신성이엔지, 오토닉스, 대선주조, 조선내화 등이다.
중기부는 선정된 기업이 인공지능, 디지털 트윈 등 첨단 솔루션을 체계적으로 구축할 수 있도록 3년간 최대 12억원을 지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