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그룹 방탄소년단(BTS)가 또 역사를 썼다. 빌보드 핫 100 차트 5주 연속 정상에 오르면서다.
빌보드는 28일(현지시간) BTS의 '버터(Butter)'가 메인 싱글 차트 '핫 100'에서 5주 연속 1위를 차지했다고 발표했다.
버터는 이 차트에서 4주 연속 1위를 기록한 '다이너마이트'의 기록을 자체 경신했다.
이 뿐만 아니다. 빌보드의 역사에 남게 됐다.
핫 100 차트에 1위로 데뷔한 노래는 역대 54곡에 불과한 가운데, 5주 연속 정상을 차지한 것은 버터까지 11곡 밖에 없다.
올해 들어선 8주 연속 1위를 차지한 올리비아 로드리고의 '드라이버스 라이선스(drivers license)'에 이어 두 번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