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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폭우로 김해공항 국내선 항공기 14편 지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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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 폭우로 김해공항 국내선 항공기 14편 지연

    김해국제공항. 박진홍 기자김해국제공항. 박진홍 기자

    6일 부산지역에 내린 폭우로 김해공항 국내선 항공기 14편이 지연됐다.
     
    한국공항공사 부산지역본부에 따르면, 김해공항에서는 이날 오전 8시 35분 도착 예정이던 김포발 제주항공 7C202편을 시작으로 도착 6편, 출발 8편 등 국내선 항공기 14편이 지연됐다.
     
    원인은 기상 악화로, 오전 중 김해공항 일대에 비구름이 낮게 형성된 데 더해 비가 쏟아지면서 시야 확보가 어려워져 항공기 운항에 차질이 생겼다고 한국공항공사는 설명했다.
     
    다만 폭우에 따른 항공편 결항은 발생하지 않았다.
     
    한국공항공사 부산지역본부는 "오후 들어 비가 잦아들면서 항공편도 정상 운항 중이지만, 기상 상황이 수시로 바뀌는 만큼 공항으로 출발하기 전 항공편 지연·결항 여부를 반드시 확인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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