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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켓소년단' 보조출연자, 18일 코로나 확진…촬영 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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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켓소년단' 보조출연자, 18일 코로나 확진…촬영 중단

    SBS 월화드라마 '라켓소년단'. 팬엔터테인먼트 제공SBS 월화드라마 '라켓소년단'. 팬엔터테인먼트 제공
    SBS 월화드라마 '라켓소년단'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해 촬영이 중단됐다.

    '라켓소년단' 측은 20일 CBS노컷뉴스에 "한 보조 출연자가 지난 16일 '라켓소년단' 촬영에 참여했고, 17일 무증상자로 코로나19 검사를 받았다가 18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라고 알렸다.

    이어 "해당 사실을 인지하고 즉각 촬영을 취소했으며, 모든 연기자와 소속사 관계자를 비롯한 스태프 전원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있다. 모든 출연진과 스태프가 음성을 확인받으면 방역당국의 지침에 따라 이후 촬영을 재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라켓소년단'은 배드민턴계 아이돌을 꿈꾸는 라켓소년단의 소년체전 도전기이자, 땅끝마을 농촌에서 펼쳐지는 열여섯 소년소녀들의 성장드라마다.

    '피고인'을 연출한 조영광 PD와 '슬기로운 감빵생활'을 쓴 정보훈 작가 작품으로, 김상경, 오나라, 탕준상, 손상연, 최현욱, 김강훈, 이재인, 이지원, 신정근 등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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