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윤정희. 써브라임 아티스트 에이전시 제공 배우 윤정희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소속사 써브라임 아티스트 에이전시는 "윤정희 배우는 혹시 모를 상황을 염려하여 주기적으로 진행하던 선제 검사에서 양성 반응 통보를 받았다. 오늘(20일) 오전 코로나 19 확진 판정을 받은 이후 정부의 지침을 이행 중에 있으며, 당사 역시 필요한 조치를 취하고 있다"라고 알렸다.
앞서 같은 소속사인 배우 하니(안희연)도 코로나 확진 소식을 전했다. 하니는 함께 일정을 소화하던 스태프가 코로나 확진 사실을 인지함에 따라 선제 검사를 했고, 이날 오전 양성 반응이 나왔다.
최근 들어 코로나19 신규 일일 확진자 수가 1600명을 넘기는 등 그 수가 급증해 4차 대유행이 현실화했다. 지난 14일에는 신규 확진자 수가 1615명에 달해 역대 최대 규모였다. 15일 1600명, 16일 1535명, 17일 1454명, 18일 1451명, 19일 1252명, 20일 현재 1278명으로 차츰 감소하는 추세를 보이는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