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TN 사장 후보가 우장균, 채문석 2인으로 압축됐다. 김수정 기자/자료사진보도전문채널 YTN 사장 후보가 2인으로 압축됐다.
YTN 사장추천위원회는 사장 후보자를 우장균 YTN 총괄 상무, 채문석 YTN 국장대우 2명으로 압축했다고 21일 저녁 밝혔다.
이날 두 사람은 서울 마포구 상암동 YTN 본사 1층 YTN홀에서 공개 정책설명회와 면접 심사를 치렀다.
해직기자 출신인 우장균 후보는 한국기자협회 회장, 한국언론진흥재단 이사, 방송통신심의위원회 보도교양특별위원 등을 거쳐 현재 YTN 총괄상무를 맡고 있다.
채문석 후보는 YTN 기획총괄팀장, 선거방송단장, 편집부국장, 사이언스TV 국장 등을 역임했고 현재 선임기자로 재직 중이다.
YTN이사회는 오는 23일 최종 후보자 1명을 정해, 두 후보 중 한 명을 신임 사장으로 내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