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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낯설게 느껴진 내 목소리에 위안…김예림, 신곡 '폴링'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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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낯설게 느껴진 내 목소리에 위안…김예림, 신곡 '폴링' 발표

    싱어송라이터 림킴이 30일 저녁 6시 신곡 '폴링'을 발매한다. 림컴퍼니 제공싱어송라이터 림킴이 30일 저녁 6시 신곡 '폴링'을 발매한다. 림컴퍼니 제공가수 김예림(Lim Kim)이 신곡을 발표한다.

    소속사 림 컴퍼니는 김예림이 신곡 '폴링'(FALLING)을 30일 저녁 6시에 각종 음악 사이트에서 발매한다고 이날 오전 밝혔다.

    바다의 여신 세이렌에게서 모티프를 얻은 '폴링'은 속삭이는 듯 나지막한 목소리와 몽환적인 사운드로 채운 팝 장르 곡이다. 알 수 없는 존재에게 자신도 모르게 깊이 빠져드는 이야기를 담았고, 김예림이 작사·작곡하고 DPR CREAM이 프로듀서로 참여했다.

    림킴은 "작업하는 과정에서 문득 낯설게 느껴진 내 목소리에서 위안을 받고 이때 받은 영감을 바탕으로 작업한 곡"이라며 "'폴링'을 들으시는 분들 모두 잠시나마 가장 좋았던 시절들의 감정들이 되살아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신곡 '폴링' 뮤직비디오는 과거, 현재, 미래를 향해 달려가는 시간을 곡 분위기에 맞게 환상적인 3D 그래픽으로 표현했다. 정상급 퍼포먼스 팀으로 정평이 난 퍼포먼스 팀 원밀리언과 함께한 '폴링' 댄스 컬래버레이션 영상도 공개될 예정이다.

    엠넷 '슈퍼스타K 3'에 출연한 후 도대윤과 함께 혼성 듀오 투개월로 가요계에 데뷔해, 솔로로도 활동한 그는 2019년부터 림킴이라는 여러 음악적 실험을 이어왔다. 그해 5월 싱글 '살-기'(SAL-KI)를, 10월 미니앨범 '제너레아시안'(GENERASIAN)을 냈다.

    김예림은 '제너레아시안'으로 제17회 한국대중음악상 최우수 댄스 일렉트로닉 노래·음반 부문 2관왕을 차지한 바 있다.

    림컴퍼니는 김예림이 라디오, TV, 온라인 방송 등으로 더 많은 대중과 소통할 예정이며 아시아를 비롯해 해외 활동도 준비 중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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