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벨벳 미니 6집 타이틀곡은 앨범명과 같은 '퀸덤'이다. 레드벨벳 공식 트위터 '빨간 맛'(Red Flavor), '파워 업'(Power Up), '음파음파'(Umpah Umpah) 등 다양한 여름 노래로 사랑받은 여성 아이돌 그룹 레드벨벳이 청량한 팝으로 돌아온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4일 0시 레드벨벳 공식 SNS에 무드 샘플러를 게시해 미스터리한 공간에 있는 멤버들의 모습을 공개했다.
오는 16일 발매되는 여섯 번째 미니앨범 '퀸덤'(Queendom)에는 총 6곡이 수록된다. 타이틀곡 '퀸덤'은 화려한 신스 베이스에 플루트와 브라스 리프가 리드미컬하게 어우러진 청량한 팝 댄스곡이다.
중독성 강한 훅과 레드벨벳의 밝고 경쾌한 보컬이 특징인 이 곡은, '우리가 모두 자기 인생의 퀸이고 함께하면 더욱 아름답게 빛나는 존재'라는 긍정적인 메시지를 담았다.
레드벨벳이 완전체 앨범을 내는 건 지난 2019년 12월 발매된 '더 리브 페스티벌 피날레'('The ReVe Festival' Finale') 이후 1년 8개월 만이다.
레드벨벳의 미니 6집 '퀸덤'은 오는 16일 저녁 6시 각종 음원 사이트에서 공개되며 17일 음반으로도 발매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