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14일 선공개된 로켓펀치의 일본 데뷔곡 '버블 업!'. '버블 업!' 뮤직비디오 캡처6인조 여성 아이돌 그룹 로켓펀치(쥬리·연희·수윤·윤경·소희·다현)가 일본에 정식 데뷔한다.
소속사 울림엔터테인먼트는 로켓펀치가 오늘(4일) 첫 번째 일본 미니앨범 '버블 업!'(Bubble Up!)을 발매한다고 밝혔다. 앨범명과 같은 타이틀곡 '버블 업!'은 새로운 시작의 설렘과 반짝이는 여름을 담은 곡으로, 로켓펀치만의 상큼함이 가득 담겼다.
이미 지난달 14일 음원과 뮤직비디오가 선공개된 '버블 업!'은 니혼TV 대표 예능 '다운타운 DX' 엔딩 테마로 선정돼 인기를 얻고 있다.
로켓펀치 연희는 "많이 기다려왔던 일본 데뷔라 실감이 안 난다. 많은 분들이 일본 활동으로 우리의 또 다른 매력을 알아가셨으면 좋겠다"라고, 수윤은 "데뷔 쇼케이스를 위해 열심히 준비 중이다. 긴장되는 마음이 컸는데 막상 데뷔가 다가오니 설렘이 더 커진 느낌이다. 무대 위에서 즐겁고 행복한 로켓펀치를 보여드리겠다"라고 밝혔다.
윤경은 "꿈에 그리던 일본 데뷔를 하게 돼 행복하고 쇼케이스도 앞두고 있어 더욱 떨린다. 쇼케이스에서 준비한 것들을 다 보여드리는 게 목표"라고, 소희는 "이번에는 주말에 쇼케이스를 하게 돼 새롭다. 얼른 주말이 와서 무대를 보여드리고 싶다"라고 전했다.
다현은 "멤버 모두가 바라고 열심히 준비한 일본 데뷔라 정말 기쁘고 감사한 마음이 크다. 일본 팬분들께 많은 모습들을 보여드릴 수 있어 설렌다. 일본 데뷔 기대 많이 해달라"라고 당부했다.
일본 데뷔 경험이 있는 쥬리는 "이번 데뷔 쇼케이스는 계속해서 기억에 남을 것 같다. 1분 1초를 소중하게 보내려고 한다. 엄청 두근거린다. 아직 우리를 모르는 분들이 로켓펀치라는 행복을 알게 된다면 금방 빠져들 거라고 생각한다"라고 자신했다.
로켓펀치는 정식 데뷔 전 일본 아베마TV에서 방송한 다큐멘터리 '로켓펀치 플라이 투 재팬'(Rocket Punch Fly to Japan)으로 눈길을 끌었다. 오는 8일 오후 5시에는 아베마TV에서 로켓펀치의 일본 데뷔 쇼케이스가 생중계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