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충북 제천에서 등산한다며 집을 나선 60대가 이틀째 귀가하지 않아 경찰과 소방당국이 수색을 벌이고 있다.
15일 충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 13일 오전 6시께 제천시 용두산을 다녀오겠다며 집을 나선 60대 남성 A씨가 이날 저녁까지 돌아오지 않았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전날 가족으로부터 실종 신고를 받고 인력 30여 명과 드론을 투입해 용두산 일원을 수색했으나 A씨를 발견하지 못했다.
당국은 16일 날이 밝는 대로 인명 구조견 등을 투입해 수색을 재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