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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갯마을 차차차' 측 "촬영지 방문 자제" 당부한 까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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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갯마을 차차차' 측 "촬영지 방문 자제" 당부한 까닭

    tvN 제공tvN 제공tvN 토일드라마 '갯마을 차차차' 측이 촬영지 방문 자제를 당부했다.

    '갯마을 차차차' 측은 최근 공식 SNS를 통해 "극 중 혜진집·두식집·감리집·초희집은 저희가 촬영 기간 동안 사유지를 임대해서 촬영한 곳으로, 현재 주인분들께서 거주하고 계신 공간"이라고 알렸다.

    이어 "좋은 뜻으로 저희 드라마에 힘을 보태주셨는데, 방문객들로 인한 일상생활의 피해를 입고 계신 상황"이라며 "위와 같은 이유로 촬영지 방문시, 당해 가옥들 출입은 자제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일부 촬영지는 촬영이 끝나도 유지될 전망이다.

    '갯마을 차차차' 측은 "드라마의 여운을 느끼고 싶으신 분들을 위해 포항시의 배려로 청하시장의 오징어 동상과 사방 기념공원의 배 등은 촬영 후에도 유지될 예정"이라며 "다시 한 번, '갯마을 차차차'를 향한 사랑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갯마을 차차차'는 현실주의 치과의사 윤혜진(신민아 분)과 만능 백수 홍반장(김선호 분)이 짠내 사람내음 가득한 바닷마을 '공진'에서 벌이는 티키타카 힐링 로맨스를 그린다. 최고 시청률 11.4%(닐슨코리아 전국 기준)를 기록하며 순항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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