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용진마을 노태우 전 대통령 생가. 대구 동구 제공대구 동구 신용동 용진마을 노태우 전 대통령 생가에 그를 추모할 수 있는 분향소가 마련된다.
27일 대구 동구는 이날 오전부터 분향소 설치 준비를 본격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용진마을 분향소에서의 조문은 이르면 이날 저녁, 늦으면 오는 28일 오전부터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용진마을은 노 전 대통령이 태어난 장소로 고등학교 진학 전까지 살았던 곳이다.
한편 노 전 대통령 추모 분향소는 두류공원 안병근올림픽기념유도관에도 설치돼 이날 오후 2시부터 조문을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