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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 최대 규모 '신월6동 행정복합타운' 5일 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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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천구, 최대 규모 '신월6동 행정복합타운' 5일 개청

    양천구 신월6동 행정복합타운 전경. 양천구 제공양천구 신월6동 행정복합타운 전경. 양천구 제공서울 양천구(구청장 김수영)는 '신월6동 행정복합타운 현판식 및 오픈하우스'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구는 수도권 코로나 4단계 유지로 연기해왔던 신월6동 행정복합타운 개청식을 5일 개최하고 지역주민과 함께 시설개관 행사를 진행한다.

    연면적 6,071.03㎡, 지하 1층~지상 4층으로 총 178억 원이 투입된 신월6동 행정복합타운은 양천구 동 청사 중 최대 규모다.

    기존 행정사무 위주의 대민 서비스 공간에 '복합화'라는 획기적인 패러다임을 도입해, 남녀노소 모든 주민이 행정·문화·복지서비스를 한 곳에서 이용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청사 1층에는 민원서비스를 제공하는 동 주민센터와 7천여 권의 장서를 자랑하는 새아름작은도서관이 자리하고 있다. 2층에는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이 진행되는 자치회관과 지역청소년에게 상담, 교육 등의 통합지원서비스를 제공하는 청소년 상담복지센터·청소년지원센터(꿈드림)가 들어섰다.
     
    3층에는 건강가정다문화지원센터와 드림스타트센터가, 4층에는 장애인 가족지원센터를 비롯해 중장년층의 인생 2막을 응원하는 50플러스센터가 새단장을 마쳤다.
     
    개청식에는 김수영 양천구청장과 국회의원, 시·구의원 등 내빈과 주민대표 등이 참석한다. 시설별 오픈하우스 및 현장 라운딩에도 참여할 계획이다.

    김수영 양천구청장은 "신월6동 행정복합타운은 시설 간 시너지효과를 통해 주민에게 다양한 행정 · 복지 서비스를 제공함은 물론, 풍부한 문화생활을 누릴 수 있는 도시 앵커시설로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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