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견·대기업 분야 경영대상 윤순자 인화정공(주) 회장(왼쪽)과 중소기업 분야 경영대상 정장영 에스엠에이치(주) 대표이사. 창원상의 제공창원상공회의소(회장 구자천)가 '2021 창원상공대상' 수상자를 확정했다.
창원상공대상은 지역 상공업 진흥과 발전에 기여한 상공인을 발굴하고 표창하는 지역 경제계 최고 권위의 상이다.
창원상공대상은 중견·대기업부문과 중소기업부문으로 나누어 각각 경영·기술·근로·지역공헌 분야에 시상한다. 공정한 수상자 선정을 위해 외부위원으로 구성된 심의위원회를 통해 최종 선정했다.
올해 중견·대기업 수상자는 경영대상 윤순자 인화정공(주) 회장, 기술대상 노성균 현대로템(주) 반장, 근로대상 박기동 (주)제트에프삭스코리아 책임매니저, 지역공헌 부문 볼보그룹코리아(주)가 선정됐다.
중소기업 수상자는 경영대상 정장영 에스엠에이치(주) 대표이사, 기술대상 박태철 (주)아이스펙 수석매니저, 근로대상 강성림 남광석유판매(주) 부장, 지역공헌 부문 (주)경한코리아가 선정됐다.
창원상의는 오는 11일 창원리베라컨벤션 7층 그랜드볼룸에서 시상식을 개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