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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청소년미래재단, 청소년지도자 300명 한자리에…소통·공감대회 개최

광주

    전남청소년미래재단, 청소년지도자 300명 한자리에…소통·공감대회 개최

    지난 2019년 열린 전남도 청소년지도자 소통.공감대회. 전라남도 제공 지난 2019년 열린 전남도 청소년지도자 소통.공감대회. 전라남도 제공 (재)전라남도청소년미래재단(이하 청소년미래재단)은 오는 11일 오후 3시 전라남도가 주최하는 '2021년 전라남도 청소년지도자 소통·공감대회'를 청소년미래재단 대강당에서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꿈꾸는 청소년, 함께하는 지도자!'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대회는 '포스트코로나시대, 미래 청소년 지원을 위한 정책 과제'를 공유하고 서로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대회에는 김영록 지사를 비롯해 김한종 전남도의회 의장, 전라남도청소년수련시설협회 주인철 협회장, 한국청소년상담지원협회 조연용 대표이사, 전라남도청소년지도사협회 김정운 협회장 그리고 전남 도내 청소년지도자 300여 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청소년지도자는 청소년상담사와 청소년시설 및 청소년관련기관 등에서 청소년 육성과 지도업무에 종사하는 모든 지도자를 포괄한 용어이다.
     
    지난해 소통·공감대회는 코로나 19 대유행 등 상황 악화로 개최하지 못하고 2019년 12월 진도에서 진행된 대회 이후 2년 만에 개최된다.

    이 대회에서는 한해 동안 청소년지도자들이 현장에서 겪는 다양한 경험을 공유하는 한편 청소년단체 및 협력 기관들이 서로 역할을 공유해 상호이해를 높이고 정책 현장에서 헌신을 다해온 청소년지도자들에게 자긍심을 부여할 수 있도록 주제강연과 특별행사가 진행된다.
     
    김영록 지사는 이날 모범 청소년지도자를 시상하고 격려사를 통해 '코로나 19로 청소년 사업이 위축되지 않고 미래의 주역이 될 청소년들을 위해 청소년지도자들의 조금 더 노력해 줄 것'을 주문할
    예정이다.
     
    청소년미래재단 양미란 원장은 "미래의 주역이 될 청소년을 지도하는 청소년지도자들이 현장에서 자긍심을 갖고 일할 수 있도록 관계기관 및 단체와 협력하고 지원프로그램을 발굴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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