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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포항 9일 요양원 입소자 등 4명 확진

포항

    '코로나19' 포항 9일 요양원 입소자 등 4명 확진

    방역당국, 요양원 전수조사 후 격리

    코로나19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받고 있다. 박종민 기자코로나19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받고 있다. 박종민 기자경북 포항시는 지난 9일 코로나19 확진자 4명이 발생해 지역 누적 확진자는 총 1441명으로 늘었다.
     
    1441번·1442번·1443번 확진자는 현재 역학조사 중이며, 1444번 확진자는 자가격리 중 증상발현으로 검사 후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들 확진자는 국가지정병원으로 이송될 예정이다.
     
    한편, 방역당국은 포항 북구의 한 요양원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라 입소자와 근무자 400여명에 대한 전수조사를 실시했다.
     
    최초 감염자를 확인하기 위해 역학조사를 벌이고, 요양원 시설 격리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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