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에이티즈가 내년 1월 서울을 시작으로 총 12개 도시에서 월드 투어를 연다. KQ엔터테인먼트 제공그룹 에이티즈가 2022년 월드 투어를 개최한다.
에이티즈는 15일 공식 SNS에 월드 투어 '더 펠로우십 : 비기닝 오브 디 엔드'(THE FELLOWSHIP : BEGINNING OF THE END) 포스터를 올려 이같이 알렸다.
에이티즈는 2022년 1월 7일부터 9일까지 서울 송파구 올림픽홀을 시작으로 미국 시카고·애틀란타·뉴어크·달라스·로스앤젤레스(LA)까지 미국 5개 도시를 돈다. 2월부터 3월까지는 암스테르담·런던·파리·베를린·바르샤바·마드리드 등 유럽 6개 도시까지 총 12개 도시에서 팬들을 만날 계획이다.
공연 관계자는 "이번 에이티즈 월드투어 '더 펠로우십 : 비기닝 오브 디 엔드'를 통해 그동안 더욱 성장한 실력과 뜨거워진 열정을 보여드리고자 한다. 변함없는 마음으로 기다려준 팬들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후회 없는 무대를 만들어 보일 것"이라고 알렸다.
2018년 10월 데뷔한 에이티즈는 약 4개월 만에 '에이티즈 - 더 익스페디션 투어'(ATEEZ - The Expedition Tour)로 북미 5개 도시와 유럽 10개 도시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 지난해 2월 발표한 '에이티즈 월드투어 더 펠로우십: 맵 더 트레저'(ATEEZ World Tour The Fellowship: Map The Treasure)는 당시 K팝 사상 단일 투어로서 최단기간 내 10만 명 모객을 이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