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임창정. 황진환 기자가수 임창정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소속사 YES IM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10일 CBS노컷뉴스에 "임창정씨는 방송녹화를 위해 pcr검사를 받은 결과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소속사는 아티스트와 스태프의 건강 및 안전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고 알렸다.
소속사에 따르면, 임창정과 스케줄 동선이 겹친 매니저와 스태프들은 코로나19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았다.
임창정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기 전인 지난 8일, 가수 겸 배우 이지훈과 미우라 아야네의 결혼식에 참석해 축가를 불렀고, 당시 아이유, 카이, 손준호 등도 축가를 부른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1일 정규 17집 '별거 없던 그 하루로'를 발매하고 컴백한 임창정은 그간 라디오 프로그램, 예능 등에 출연하며 활발히 활동해 왔다.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9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일일 확진자 수는 1715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