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블리즈 이미주. 러블리즈 공식 페이스북여성 아이돌 그룹 러블리즈의 이미주가 안테나의 새 식구가 됐다.
안테나는 17일 공식입장을 통해 이미주와의 전속 계약 소식을 전했다. 그러면서 "이미주는 지난 시간 러블리즈 활동과 개인 활동 모두에서 늘 최선을 다하며 자신만의 멋과 개성으로 폭넓은 스펙트럼을 보여줬다. 이미주의 끼와 재능을 최대로 펼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며, 새로운 출발을 앞둔 이미주에게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이미주는 소속사를 통해 "'좋은 사람, 좋은 음악, 좋은 웃음'을 지향하는 안테나의 모토와 제가 그려가고 싶은 그림이 일치했다. 앞으로 다양한 활동을 통해 좋은 에너지를 전달할 테니 기대해 주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가수 겸 방송인 유희열이 대표를 맡은 안테나에는 정재형, 토이, 루시드폴, 페퍼톤스, 이진아, 정승환, 권진아, 샘김, 적재 등이 속해 있다. 올해 7월 '국민 MC' 유재석이 합류해 큰 화제가 됐다.
2014년 여성 아이돌 그룹 러블리즈 멤버로 데뷔한 이미주는 최근 울림엔터테인먼트와의 계약이 만료됐다. 이미주는 '두니아-처음 만난 세계', '마이 매드 뷰티' 2~3, '식스센스' 1~2, '개미는 오늘도 뚠뚠' 챕터 2~5, '아이돌 받아쓰기 대회', '슬기로운 어른이 생활', '런웨이 2' 등 다양한 예능에서 활약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