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루디·이대은 웨딩화보. 트루디 SNS 화면 캡처래퍼 트루디(본명 김진솔·28)와 프로야구단 kt 위즈 투수 이대은(32)이 결혼한다.
트루디는 20일 SNS를 통해 "올해, 소중한 믿음과 사랑으로 한 사람과 결혼을 약속하게 됐다"고 전했다.
지난 2018년부터 공개 연애를 이어온 두 사람은 다음달 5일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당초 지난해 12월 예식을 치를 예정이었지만 코로나19 확산으로 연기했다.
트루디는 "행복한 시간 속에서 저를 응원해 주시던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사람들에게 긍정적인 희망과 행복을 주는 래퍼 트루디로서 응원부탁드린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