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개원하는 부산 중구문화원. 부산 중구 제공부산 중구는 오는 25일 지역 문화 발전에 기여할 '중구문화원'을 개원한다고 24일 밝혔다.
중구는 부산 근현대 역사의 중심지로서 풍부한 문화자원을 간직하고 있었지만, 부산에서 유일하게 문화원이 없는 곳으로 지역 안팎에서 아쉬운 목소리가 이어졌다.
이에 중구는 지난 6월 창립총회를 시작으로 중구문화원 설립을 추진한 끝에 옛 적산가옥을 원형 복원해 문화원으로 활용하기로 했다.
중구문화원은 전시 기획 전문가를 사무국장으로 채용해 기념 전시회를 준비하는 등 지역 주민을 위한 각종 프로그램을 마련할 예정이다.
임무성 중구문화원장은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로 설립된 만큼, 문화원의 역할을 성실히 수행해 지역 문화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