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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서 일주일 만에 ASF 8건…단양 2건 추가 검사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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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충북서 일주일 만에 ASF 8건…단양 2건 추가 검사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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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천 백운 야생멧돼지 폐사체서 ASF 검출…지난 19일 이후 8번째(단양 3건, 제천 5건)
    반경 3km 안 양돈농장 3곳서 집돼지 4천 마리 사육 방역당국 긴장

    충북도 제공.충북도 제공충북에서 사상 첫 바이러스 검출 이후 불과 일주일 만에 벌써 8번째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확인됐다.

    26일 충청북도에 따르면 전날 제천 백운면 애련리에서 발견된 야생멧돼지 폐사체에 대한 ASF 진단 검사 결과 양성으로 확인됐다.

    지난 19일 도내 첫 발생 이후 불과 일주일 만에 벌써 8건(단양 3건, 제천 5건)으로 늘어난 것이다.

    특히 단양 대강면 장림리와 영춘면 용진리에서도 야생멧돼지 폐사체가 추가로 발견되면서 정밀 검사를 벌이고 있어 발생 건수가 더욱 늘어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이번 발생지는 지난 23일 3건의 폐사체가 확인된 지점에서 불과 600m가량 떨어진 곳이다.

    반경 3km 안에 집돼지 4천 마리를 사육하고 있는 농가 3곳이 있어 가축 방역당국이 바짝 긴장하고 있다.

    현재 도내 8곳의 ASF 발생지 10km 방역대 안에는 모두 14곳의 농장에서 집돼지 3만 1800마리를 키우고 있다.

    방역당국은 오염원 제거를 위해 합동 수색을 강화하는 한편 울타리 설치에 나서는 등 차단 방역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충북도 관계자는 "발생지 주변 오염원 제거를 위한 수색을 강화하고 있어 당분간 ASF에 감염된 폐사체가 더욱 늘어날 가능성도 있다"며 "발생지역 인근 출입을 삼가해 주시고 야생멧돼지 폐사체를 발견하면 시·군 환경부서로 반드시 신고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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