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일광·김홍종·이강헌·이병열·최두환·최연현씨. 경남도청 제공올해 경남 문화가를 빛낸 6명이 '제60회 경상남도 문화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문학 부문 윤일광 시인, 공연예술 부문 김홍종 통영오광대 예능 보유자, 체육 부문 이강헌 창원대학교 명예교수, 문화·언론 부문 이병열 남명산업개발 대표이사, 학술·교육 부문 최두환 이순신리더십국제센터 전문교수, 조형예술 부문 최연현 화백이다.
경상남도 문화상은 지역 문화예술과 체육 발전에 기여한 사람에게 주는 상이다. 1962년부터 지난해까지 357명을 배출한 도내 최고 권위의 상이다.
올해 문화상 시상식은 다음 달 16일 경남도청에서 열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