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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대통령, 29일 특별방역점검회의 주재…"단계적 일상회복 시행 평가"



대통령실

    文대통령, 29일 특별방역점검회의 주재…"단계적 일상회복 시행 평가"

    핵심요약

    최근 위중증 환자 급증에 점검회의 직접 주재…방역 대책 점검
    지난 7월 12일 수도권 특별방역점검회의를 열고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 대책 논의하기도

    청와대 제공청와대 제공문재인 대통령이 29일 청와대에서 '코로나19 대응 특별방역점검회의'를 주재하기로 했다. 청와대 박경미 대변인은 26일 서면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앞서 문 대통령은 지난 7월 12일 청와대에서 수도권 특별방역점검회의를 연 바 있다. 당시 회의에서 문 대통령은 수도권의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가 적용되는 등 방역 지침이 강화된 것과 관련해 국민의 협조를 구했다. 이번 특별방역점검회의 또한 '단계적 일상회복'에 대한 평가와 조정 방안을 논의하고, 국민들에게 철저한 방역 수칙 준수 등을 거듭 당부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

    클릭하거나 확대하면 원본 이미지를 보실 수 있습니다. 클릭하거나 확대하면 원본 이미지를 보실 수 있습니다. 박 대변인은 "최근 위중증 환자가 고령층을 중심으로 크게 증가하고 있어 추가 접종의 조속한 시행과 병상 확충이 시급한 상황에서 4주간의 단계적 일상회복 시행을 평가하고, 치료체계를 비롯해 백신 추가 접종과 방역 상황 등을 점검하고 대책을 논의하는 자리"라고 의미를 설명했다.

    회의에는 김부겸 국무총리를 비롯해 경제부총리, 사회부총리, 보건복지부 장관, 행정안전부 장관, 국무조정실장, 식품의약품안전처장, 질병관리청장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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