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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경남 신규 확진자 38명 추가…창원·거제서 23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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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7일 경남 신규 확진자 38명 추가…창원·거제서 23명

    박종민 기자박종민 기자27일 경남에서는 전날 오후 5시 이후 신규 확진자 38명이 발생했다.

    지역별로는 모두 38명으로, 창원 13명, 거제 10명, 김해 5명, 진주 3명, 통영·고성 2명씩, 사천·밀양·함안 1명씩이다.

    경로별로는 김해 목욕탕 관련 5명, 창원 보육·교육시설 관련 2명, 함안 경로당모임 관련 1명 등 지역 감염 37명, 해외입국 1명이다.

    창원 확진자 13명 중 2명은 창원 보육·교육시설 관련으로 격리중 양성판정을 받았고, 3명은 도내 확진자의 접촉자로, 역시 격리중 양성판정을 받았다.

    거제 확진자 10명 중 9명은 도내 확진자의 접촉자로, 3명은 지인이고, 6명은 기타 접촉자다. 나머지, 1명은 감염경로를 조사중입니다.

    김해 확진자 5명은 김해 목욕탕 관련으로, 이용자의 가족이 4명이고, 동선노출자 1명이다. 이로써, 김해소재 목욕탕 관련 확진자는 22명이다.

    함안 확진자 1명은 함안 경로당모임 관련 확진자의 지인으로, 관련 확진자는 29명으로 늘었다.

    이달 들어서만 1846명이 확진된 경남도내 확진자 수는 모두 1만 4856명으로, 입원 중인 확진자는 905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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