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군 제11전투비행단 제공공군 제11전투비행단 122전투비행대대가 15년 6개월 동안 무사고 비행에 성공했다.
30일 공군 제11전투비행단에 따르면 122전투비행대대가 지난 29일 기준 F-15K 무사고 비행기록 7만 시간을 달성했다.
지난 2006년 6월 8일부터 현재까지 15년 6개월 동안 무사고 비행한 것으로 지난 2019년 무사고 비행 6만 시간 기록을 수립한 지 약 2년 만이다.
공군은 "122대대는 빈틈없는 안전관리로 각종 연합, 합동 훈련과 주요 작전을 완벽하게 수행해내고 있다"고 밝혔다.
122전투비행대대장 조호성 중령은 "이번 무사고 기록은 모든 대대원과 정비요원이 일치단결하여 달성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비행안전을 최우선으로 하여 굳건한 전투대비태세를 유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