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진구청 제공부산 부산진구는 다음 달 6일부터 두 달간 부산시민공원에서 '2021 부산시민 희망의 빛드림 페스티벌'을 연다고 30일 밝혔다.
부산진구청에 따르면, 이번 빛 축제는 구와 부산시민공원, 국립부산국악원 3개 기관이 협업해 진행한다.
숲, 바다, 꽃, 모두 등 4가지 테마로 별똥별, 얼음성, 손하트, 대형트리, 천사날개, 꽃볼, 나비 조형물 등의 빛 조형물을 설치한다.
점등식은 6일 오후 6시 부산시민공원 방문자센터 야외공연장에서 열린다.
부산진구 관계자는 "3개 기관이 힘을 합친 빛 축제인 만큼 자연, 국악, 빛이 조화되는 행사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