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유튜브 영상 캡처더불어민주당이 MBC 콘텐츠총괄부사장을 지냈던 김영희 전 PD를 대선 선거대책위원회로 영입한다고 1일 밝혔다.
김 전 PD는 '이경규의 몰래카메라', '느낌표', '나는 가수다' 등을 연출했으며 일명 '쌀집 아저씨'로 불린 스타 PD다.
민주당 관계자는 "김 전 부사장 영입의 의미와 김 전 부사장의 선대위에서의 지위와 역할은 내일(2일) 발표 시에 소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민주당 선대위는 2일 오전 9시 인재영입 관련 행사를 열 계획이다.
앞서 김 전 PD는 당초 국민의힘 선대위 영입 제안을 받았고 윤석열 후보 홍보, 미디어 관련 직무를 맡을 것으로 예상됐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