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사랑의 김장 나누기' 봉사활동 참가자들이 김치를 담그고 있다. 월성본부 제공월성본부가 연말연시를 맞아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활발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국수력원자력㈜ 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원흥대)는 지난 1일 경북 경주에 있는 감포제일교회에서 '사랑의 김장 나누기' 봉사활동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봉사 활동에는 원흥대 본부장을 포함한 월성원자력 봉사대와 농가주부모임, 의용소방대, 생활개선회 등 지역의 여러 사회단체가 참여해 이웃사랑의 의미를 더했다.
봉사 참가자들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 200가구에 나눠줄 1천 포기의 김장 김치를 담갔고, 담근 김치는 월성원자력 봉사대원들이 직접 전달했다.
'2021 사랑의 김장 나누기' 봉사활동 참가자들이 단체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월성본부 제공월성본부는 매년 '사랑의 김장 나누기' 봉사활동과 김장비용 후원을 통해 지속적인 사랑 나눔과 봉사활동을 시행하고 있다.
또 연탄전달과 집수리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활발하게 펼치고 있다.
원흥대 본부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인 만큼 월성본부는 지역 주민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