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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서 신규 확진 143명…포항 35명, 경산 32명 등

대구

    경북서 신규 확진 143명…포항 35명, 경산 32명 등

    경북도 제공경북도 제공경북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43명 추가됐다.

    9일 경북도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누적 환자는 1만 2326명으로 전날보다 143명 늘었다.

    지역별로는 포항 35명, 경산 32명, 구미 15명, 칠곡 11명, 경주 10명, 예천 8명, 김천 7명, 상주 5명, 안동·영주 4명, 울진 3명, 영천·문경·청송·영덕 2명, 청도 1명 등이다.

    포항에서는 포항 소재 병원 관련 8명과 확진자 연쇄 접촉 등으로 35명이 확진됐다.

    경산에서는 미인가 교육시설 관련 12명과 경산 소재 어린이집 관련 6명 등 32명이 양성 반응을 보였다.

    구미에서는 확진자들의 가족과 지인 등 15명이, 칠곡에서는 감염원이 불분명한 2명 등 11명이, 경주에서는 확진자들의 지인 6명 등 10명이 감염된 것으로 파악됐다.

    예천에서는 확진자들의 가족과 지인 등 8명이, 김천에서는 경산 소재 미인가 교육시설 관련 등 7명이, 상주에서는 5명이, 안동에서는 확진자의 지인 등 4명이, 영주에서는 확진자 3명 접촉 등으로 4명이 양성으로 판명됐다.

    또 울진 3명을 비롯해 영천에서는 감염 경로를 조사 중인 1명 등 2명이, 문경에서는 문경 소재 병원 관련 등 2명이, 청송에서는 확진자 가족 2명이, 영덕에서는 영덕 소재 병원 관련 등 2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청도에서는 확진자 접촉으로 가족 1명이 확진됐다.

    경북에서는 최근 1주일간 847명(해외유입 제외)이 발생해 하루 평균 121명꼴로 나타났다. 현재 4185명이 자가 격리 중이다.

    도내 감염병 전당병원과 생활치료센터를 종합한 병상 가동률은 63%며 재택 치료자는 338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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