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청 전경. 광양시 제공전남 광양시는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시행한 '식생활 안전지수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식품의약품안전처장 표창을 수상한다고 9일 밝혔다.
식약처는 전국 17개 시·도 228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지자체별 어린이 식생활 수준을 조사·분석한 '식생활 안전지수 실적자료'를 평가했다.
광양시는 평가 분야 전반의 업무 추진 실적평가에서 식품안전관리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높은 평가를 받았다.
광양시 관계자는 "어린이 식생활 안전지수를 바탕으로 식생활 안전과 영양수준 향상을 위해 지도 점검·교육 및 홍보를 지속적으로 추진 중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