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주니어 최시원. 슈퍼주니어 공식 페이스북그룹 슈퍼주니어 멤버이자 배우로 활동 중인 최시원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최시원이 금일(10일) 오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최시원은 지난 9월 백신 2차 접종을 완료한 상태였으며, 스케줄을 소화하기 위해 선제적 조치로 진행한 코로나19 PCR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라고 밝혔다.
코로나19 확진 판정 후, 최시원은 모든 일정을 즉각 중단하고 자가 격리 중이다. 내일(11일) 시상자로 출연할 예정이었던 '2021 MAMA(Mnet Asian Music Awards)에도 불참하게 됐다.
소속사는 "슈퍼주니어 멤버들 및 당사 접촉 스태프들 역시 코로나19 검사를 진행 중이다. 최시원과 당사는 방역 당국의 지침을 적극적으로 따를 것이며, 빠른 쾌유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알렸다.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10일 오전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일일 확진자 수는 7022명이고, 위중증 환자는 852명이다. 지난 8일부터 사흘째 7천 명을 넘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