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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경북 동해안 15일 97명 확진…경주 63명 발생

포항

    '코로나19' 경북 동해안 15일 97명 확진…경주 63명 발생

    코로나19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의료진이 검체를 채취하고 있다. 박종민 기자코로나19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의료진이 검체를 채취하고 있다. 박종민 기자경북 동해안 지역은 지난 15일 코로나19 확진자가 97명이 발생해 방역에 비상이 걸렸다.
     
    방역당국에 따르면 이날 경주는 확진자 63명이 발생해 누적 확진자는 1501명으로 늘었다.
     
    학교 관련 45명(학생 39명, 가족 6명)이 확진됐고,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에서 검사한 8명, 기존 확진자 접촉으로 가족 5명, 지인 5명이 각각 확진판정을 받았다.
     
    포항은 27명의 신규확진자가 발생해 누적 확진자가 2111명이 됐다.
     
    피아노학원 관련 5명(원생 1명, 가족 4명),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에서 검사한 5명, 기존 확진자 접촉으로 가족 10명, 지인 7명이 각각 확진됐다.
     
    영덕은 기존 확진자 접촉으로 가족 3명, 지인 1명이 확진돼 누적 확진자는 167명이 됐다.
     
    울진은 기존 확진자 접촉으로 가족 1명과 지인 2명이 확진되면서 누적확진자는 187명을 늘었고, 울릉(누적 14명)은 신규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았다.
     
    한편, 경북에서는 최근 1주일간 일일평균 170.6명의 확진자가 발생하며, 6922명이 자가 격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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