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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경북 동해안 18일 56명 확진…포항 37명 등

포항

    '코로나19' 경북 동해안 18일 56명 확진…포항 37명 등

    코로나19 선별검사소에서 검사를 마친 한 시민이 검체 채취 키트를 제출하고 있다. 황진환 기자코로나19 선별검사소에서 검사를 마친 한 시민이 검체 채취 키트를 제출하고 있다. 황진환 기자경북 동해안지역 코로나19 확진자가 지난 18일 56명 발생했다.

    19일 방역당국에 따르면 지난 18일 포항은 확진자 37명이 발생해 누적확진자는 2203명으로 늘었다.

    피아노 학원 관련 8명이 자가 격리 중 확진됐고, 병원 관련 2명이 시설격리 중 확진 판정을 받았다.

    또,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에서 검사 한 5명, 기존 확진자 접촉으로 가족 13명, 지인 9명이 각각 확진됐다.

    같은날 경주는 18명이 확진되면서 누적 확진자가 1576명으로 늘었다.

    학교 관련 총 6명(가족 3명, 지인 3명)이 확진됐고,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에서 검사 한 5명이 확진판정을 받았다.

    기존 확진자 접촉으로 가족 5명, 지인 1명과 지난 16일 유럽에서 입국한 1명이 확진됐다.

    울진은 기존 확진자 접촉으로 가족 1명, 지인 1명 등 2명이 확진돼 누적확진자 197명이 됐다.

    이날 영덕과 울릉은 신규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으면서 누적확진자는 각각 169명과 14명이 유지됐다.

    한편, 경북은 최근 1주일간 국내 1168명(해외유입 제외)이 발생해, 주간 일일평균 166.9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현재 8097명이 자가 격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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