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제공충북 청주시가 장애인 차별금지와 인권보장을 위해 추진할 각종 사업의 밑그림을 마련했다.
청주시는 2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2년부터 2026년까지 장애인 차별금지 및 인권보장 기본계획수립을 위한 연구용역 최종 보고회를 열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소득보장'과 '고용안정', '건강 및 의료권 보장', '이동권 보장' 등 10개 중점과제와 함께, 42개 세부 추진계획이 제시됐다.
한범덕 시장은 "연구용역에서 제시된 비전과 전략에 따라 실행 가능하고 내실 있는 정책을 추진해 장애인이 차별받지 않고 자신의 권리를 보장받을 수 있는 청주시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