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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라한갤러리, '22인의 새해 환희의 메세지' 전

공연/전시

    벨라한갤러리, '22인의 새해 환희의 메세지' 전

    정문배, 이승, 김영구, 채수평 등 22명 작가 참여

    김영구의 'The city2018-seeing-fly3', 벨라한갤러리 제공김영구의 'The city2018-seeing-fly3', 벨라한갤러리 제공다시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로 힘든 연말, 일상의 회복을 위한 치유와 활력을 북돋우기 위해 중견 작가 22명 초대전 '2022년 새해 환희의 메세지'가 열린다.

    벨라한갤러리에서 내년 1월 22일까지 열리는 이번 전시에서는 새해 2022년을 맞아 22명의 중견작가 작품 22점이 선보인다.

    일상의 한가로운 모습들을 담담하게 수묵진채 기법으로 그려내는 정문배, 실 위에 페인팅하는 독특한 기법으로 몽환적인 화면을 보여주는 이승, 도시 위를 나는 원색의 열기구로  치유적 상상과 희망을 이야기하는 김영구, 인간 각각의 모습들을 멸치에 대입해 서민적인 인간의 모습을 표현하는 채수평 등 국내외에서 활동하는 중견작가 22명이 참여한다.

    채수평의 '2021 황당무계-멸치', 벨라한갤러리 제공채수평의 '2021 황당무계-멸치', 벨라한갤러리 제공이번 전시는 벨라한갤러리 개관 초대전으로 기획됐다.

    20일 문을 연 벨라한갤러리는 서울 강남구 역삼동 벨라시티 웨딩홀 안에 위치해 접근성이 좋고 행사가 많은 주말에도 관람이 가능하다.

    벨라한갤러리 한명자 대표는 "이번 개관을 계기로 여러 웨딩홀과 관련된 유휴공간을 갤러리로 만들어가며 하나의 문화적 가치를 창출하는 공간으로서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사업을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승의 '잉어야날자pumpkin', 벨라한갤러리 제공이승의 '잉어야날자pumpkin', 벨라한갤러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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