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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교통약자 위해 두리발 차량 25대 추가 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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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시, 교통약자 위해 두리발 차량 25대 추가 구입

    핵심요약

    '교통약자도 행복한 도시 부산! 선언식' 개최

    부산시가 교통약자를 위해 두리발 차량 25대를 추가로 구입했다. 사상구장애인자립센터 제공부산시가 교통약자를 위해 두리발 차량 25대를 추가로 구입했다. 사상구장애인자립센터 제공부산시가 교통약자를 위해 두리발 차량 25대를 추가로 구입했다.

    부산시는 23일 오전 사직보조경기장에서 '교통약자 행복도시 부산! 선언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선언식은 시가 교통약자 이동편의 증진을 위한 두리발 차량 25대를 추가로 구입함에 따라, 위탁운영 기관인 부산시설공단에 차량을 전달하고 '교통약자도 행복한 도시 부산'을 대외에 천명하는 계기로 삼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이병진 부산시 행정부시장, 박인호 부산시설공단 이사장 직무대행, 조창용 부산장애인총연합회장 등이 참석한다.

    행사는 △두리발 전달식 △교통약자가 행복한 도시 부산! 선언문 낭독 △표창장 및 감사패 수여식 △두리발 시승 체험 및 퍼레이드 순으로 진행된다.

    저, 두리발 전달식에서 이병진 부산시 행정부시장이 박인호 부산시설공단 이사장 직무대행에게 두리발 신차 열쇠를 상징적으로 전달하고, 새로 구매한 두리발 25대를 부산시설공단으로 인계한다.

    이어 '교통약자가 행복한 도시 부산! 선언문'을 교통약자와 두리발 복지매니저가 나눠 낭독한다.

    이후 교통약자 이동편의 증진을 위한 특별교통수단 운영 등에 기여한 유공자 7명에 대해 부산시장 표창장을 수여한다.

    부산장애인총연합회도 교통약자 이동권 증진을 위한 부산시의 정책적 노력에 감사하며 지속적인 관심을 당부한다는 의미로 감사패를 전달한다.

    마지막으로, 이병진 부산시 행정부시장과 박인호 부산시설공단 이사장 직무대행이 장애인의 두리발 차량 탑승을 직접 돕는 '일일 매니저' 역할 체험에 나선다.

    또, 새로 도입하는 두리발 차량의 본격적인 운행을 알린다는 의미로 두리발 차량 25대가 함께 시내를 운행하는 퍼레이드로 열린다.

    이병진 부산시 행정부시장은 "이번에 두리발 25대를 추가로 구매해 부산에는 총 두리발 206대가 운행하게 됐다"며 "이날 선언식을 계기로 매년 두리발 대수를 늘리고, 오래된 차량을 교체해 교통약자가 더 안전하고 편안한 환경에서 이동권을 누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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