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산도립공원. 충남도 제공충남도 산림자원연구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특별방역과 안전관리 대책으로 도내 3개 도립공원 내 '2022년 임인년(壬寅年) 새해맞이 행사'를 전면 금지한다고 30일 밝혔다.
도 산림자원연구소는 새해 일출을 보기 위해 덕산과 칠갑산, 대둔산 등 도내 3개 도립공원을 찾는 탐방객이 많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탐방객 안전을 위해 새해 해맞이 행사를 전면 금지했다.
이에 따라 새해 1월 1일과 2일 이틀동안은 탐방로 및 주차장 이용 시간이 기존 오전 4시에서 오전 7시 이후로 조정되며 오전 7시 이전에는 도립공원에 입산할 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