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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만의 대면 CES, 주요 키워드는? 메타버스·NFT·헬스케어 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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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과학

    2년 만의 대면 CES, 주요 키워드는? 메타버스·NFT·헬스케어 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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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핵심요약

    [CES 주목③]'메타버스'·'NFT'·'헬스케어' 외연 넓히는 CES
    메타버스 열풍 CES로 이어져…전시부스부터 변화
    NFT 카테고리 '신설'…세계 산업의 주요 트렌드로 우뚝
    애보트 회장, CES 역사 최초로 헬스케어 산업 중 기조연설 맡아

    ▶ 글 싣는 순서
    ①'미래를 위한 동행'으로 '모두가 누리는 더 나은 일상'
    ②가전·IT 전시회에 녹아든 자동차
    ③'메타버스'·'NFT'·'헬스케어' 외연 넓히는 CES

    세계 최대 가전·IT 전시회 'CES 2022'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5일(현지시간)부터 7일까지 개최된다. 지난 2020년 1월 이후 2년 만에 열리는 대면 CES행사다.

    올해 CES는 주요영역이었던 사물인터넷이나 가전 모빌리티 외에도 다양한 분야로 외연을 확장하고 있다. CES를 주최하는 CTA(미국소비자기술협회)는 '디지털 헬스', '푸드테크' '미래 모빌리티', 'NFT', '메타버스', '우주', '로봇' 등을 CES 2022의 주요 트렌드로 선정하기도 했다. 국내 전자·IT 기업들도 전시관을 꾸리고 해당 분야에서 신기술을 선보인다.

    교육·업무공간 등 확장하는 '메타버스'


    롯데정보통신 메타버스 부스 조감도. 롯데정보통신 제공롯데정보통신 메타버스 부스 조감도. 롯데정보통신 제공메타버스 열풍은 CES로도 이어진다. 이번 CES에서는 교육, 업무공간 등 다양한 영역으로 확장하는 메타버스 기술이 소개될 예정이다. 메타버스는 코로나19로 재택근무와 재택수업 등 비대면 활동이 늘면서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이끌 핵심 기술로 주목받고 있다.

    국내 기업들도 메타버스를 적극 선보인다. LG전자는 전시 부스에 메타버스를 적용했다. 미국 라스베이거스 컨벤션 센터 내 오프라인 부스 공간에서 증강현실(AR)과 가상현실(VR)을 활용한 제품 체험과 볼거리를 제공한다.

    관람객은 부스 곳곳에 설치된 뷰 포인트(View Point)에서 스마트폰을 사용해 LG 올레드 TV, LG 오브제컬렉션 얼음 정수기 냉장고, LG 틔운 등 CES 혁신상을 받은 제품을 비롯해 이전 CES에서 선보였던 초대형 올레드 조형물을 가상 체험할 수 있다.

    제페토(ZEPETO), 로블록스(Roblox), 모여봐요 동물의 숲 등 메타버스 플랫폼에도 체험관을 마련했다. 각 플랫폼에 있는 올레드 게임 시뮬레이션을 즐기며 자연스럽게 자체 발광 올레드의 특징을 이해할 수 있고, 제페토에 꾸민 LG 홈에서 프리미엄 생활가전을 만나볼 수 있다.

    한글과컴퓨터그룹은 싸이월드와 합작해 개발한 '싸이월드 한컴타운'을 선보인다. 한컴그룹의 메타버스 전문기업 한컴프론티스는 PC, 모바일 등 디바이스에 관계 없이 가상공간에서 회의가 가능한 3D 기반의 메타버스 플랫폼 'XR판도라'를 처음 선보인다. XR판도라는 한컴오피스와 연동해 PDF를 비롯해 워드, 엑셀 등 다양한 문서를 공유 및 편집할 수 있으며, 인터넷 검색, 음성 대화 등 회의에 최적화된 기능을 제공한다.

    롯데정보통신은 자회사 칼리버스와 함께 '초실감형 메타버스 플랫폼'을 공개한다. 해당 플랫폼에는 △세계 최고 수준의 실사 촬영 기술 △실제 촬영과 그래픽을 위화감 없이 합성하는 VR 합성 기술 △시선, 시각 변화에 따른 3D 실시간 렌더링 기술 △사용자가 VR영상 속 물체와 상호작용할 수 있는 딥-인터랙티브 특허 △초고화질의 영상품질을 최소한의 용량으로 구현하는 압축 기술 △디지털 오브젝트를 최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품질 최적화 뷰어 등 6가지 핵심 기술이 적용됐다.

    국내 통신사 중 유일하게 CES에 참가하는 SK텔레콤 역시 메타버스 플랫폼 '이프랜드'(ifland)를 저전력 AI반도체 사피온 등과 함께 전시한다.

    NFT 관련 카테고리 처음 마련…삼전·한컴 관련 기술 선보인다 


    2022년형 마이크로 LED 라이프스타일 이미지. 삼성전자 제공  2022년형 마이크로 LED 라이프스타일 이미지. 삼성전자 제공 CES는 올해 'NFT'(Non-Fungible Token·대체불가능 토큰) 관련 카테고리를 처음 마련했다. C-스페이스에서는 NFT와 관련 기술, 예술시장에 미치는 영향 등을 설명하는 콘퍼런스가 열린다. 아토믹폼, 블록파티, FTX 등 NFT 관련 기업이 전시관을 연다.

    NFT는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한 일종의 인증서로, 디지털 자산에 고유한 값을 부여해 소유권을 명확히 할 수 있다. NFT는 메타버스상의 디지털 경제 기능을 활성화할 수 있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으며 디지털 예술작품, 게임 아이템 거래 분야 등에서 활용되고 있다.

    삼성전자는 CES에서 선보일 스마트TV 신제품 라인업 '마이크로 LED' 'Neo QLED' '더 프레임'에 NFT 플랫폼을 탑재한다고 밝혔다. TV로 NFT 마켓플레이스를 선보이는 것은 전 세계 최초다.

    NFT 플랫폼이 탑재된 TV에서는 디지털 아트를 미리 보거나 구매할 수 있다. NFT를 탐색하고 구매 전 미리볼 수 있으며, NFT 이력과 블록체인 메타데이터도 확인할 수 있다. NFT 플랫폼은 혁신성을 인정받아 이번 CES 최고 혁신상을 받았다.

    한컴위드도 메타버스 공간에서 쇼핑 및 NFT 활용이 가능한 '아로와나몰'을 선보인다.

    헬스케어 기업 회장 기조연설 맡아


     세계 최대 전자·IT 전시회인 'CES 2022' 개막을 이틀 앞둔 3일(현지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터 앞으로 전시회 관계자들이 이동하고 있다. 연합뉴스 세계 최대 전자·IT 전시회인 'CES 2022' 개막을 이틀 앞둔 3일(현지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터 앞으로 전시회 관계자들이 이동하고 있다. 연합뉴스헬스케어 분야도 관심을 끈다. 헬스케어 산업은 코로나 시대가 도래하면서 관심이 증가했고, 기술 수준도 빠르게 개선되고 있다.

    헬스케어 기업 애보트의 로버트 B. 포드 회장은 6일 '헬스케어에서의 기술 혁명이 환자의 삶을 개선하는 방법'을 주제로 기조연설에 나선다. CES에서 헬스케어 기업이 기조연설 메인 무대에 등장하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AT&T비즈니스, 다쏘시스템즈, 슬립넘버 등 다양한 헬스케어 기업이 참여해 디바이스를 넘어 솔루션 소프트웨어로 진화한 헬스케어 서비스와 사례를 소개한다.

    국내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 스타트업 45곳도 CES에 참가한다. 먼저 이모코그(emocog)는 경도 인지장애나 치매 환자를 대상으로 일상에서 인지훈련을 하도록 돕는 디지털 솔루션 '코그테라'를 선보인다. 또 에이치로보틱스(Hrobotics)는 재활 운동을 관리 플랫폼 '리블레스' 등을 전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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