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미남교차로 차량 화재 현장. 부산경찰청 제공부산에서 신호를 기다리던 차량에 불이 났으나 인명피해는 없었다.
5일 오후 8시 45분쯤 부산 동래구 미남교차로에서 신호대기 중이던 A(40대)씨의 SUV 차량에서 불이 나 15분 만에 꺼졌다.
불은 차량 엔진룸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1천만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났으나,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화재 진압과 차량 견인 등 조치로 인해 교차로 일대 차량 소통이 1시간 가량 정체를 빚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인을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