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코카N버터 리헤이와 가가. 리헤이·가가 인스타그램지난해 신드롬급 인기를 누렸던 엠넷 댄서 서바이벌 '스트릿 우먼 파이터'에 출연한 댄스 크루 코카N버터의 리헤이와 가가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소속사 MLD엔터테인먼트는 "소속 아티스트 코카N버터의 가가와 리헤이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라고 4일 밝혔다. PCR(유전자 증폭) 검사 결과 가가는 3일, 리헤이는 4일 각각 최종 확진 판정을 받았다.
소속사에 따르면, 리헤이와 가가는 모두 2차 백신 접종을 완료한 상태로 현재 격리 후 치료받고 있다. 두 사람은 예정된 모든 일정을 취소하고 방역당국 지침에 따르고 있다.
코카N버터는 지난해 8월 시작한 '스트릿 우먼 파이터'에 출연한 댄스 크루다. 리헤이를 리더로 둔 코카N버터는 리듬의 다채로운 변화를 최대한 살리며 다이내믹한 안무를 준비해 최종 4위를 차지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4일 오전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일일 확진자 수는 2만 7443명이고, 위중증 환자는 257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