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제공충남 천안시는 코로나19 오미크론 확진자 급증하면서 재택치료 민원대응을 위해 23일부터 행정상담센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천안시에 따르면 행정상담센터는 시청 직원 20명을 배치해 가동된다. 주로 재택치료 일반관리군에 대한 행정상담 지원, 생활수칙 및 비대면 진료 안내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일반관리군을 위한 비대면 진료의료기관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실시간 확인할 수 있다.
60세 이상이나 50세 이상 기저질환자 등 집중관리군은 재택치료관리의료기관에서 하루 2회 이상 비대면으로 건강관리를 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최근 확진자가 급증하고 방역체계가 자주 바뀌면서 시민들이 많이 혼란스러워 하고 있다"며 "시민들이 불편하지 않도록 행정상담센터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천안시 행정상담센터는 24시간 운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