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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복귀하는 서예지 '사생활 논란' 사과 "성숙해질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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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드라마 복귀하는 서예지 '사생활 논란' 사과 "성숙해질 것"

    핵심요약

    올해 방송 예정인 tvN 드라마 '이브'로 복귀

    서예지. 황진환 기자 서예지. 황진환 기자 '사생활 논란'으로 물의를 빚었던 서예지가 드라마 복귀를 앞두고 뒤늦게 사과했다.

    서예지는 27일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가 공개한 사과문을 통해 "먼저 너무 늦게 이렇게 글로나마 마음을 전해드리는 점 진심으로 죄송하다"며 "그동안 저에게 주신 질책과 수많은 이야기들을 보며 제 자신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고 말했다.

    이어 "저의 부족함으로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려 진심으로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다. 많은 실망감을 안겨드린 점 다시 한 번 진심으로 머리 숙여 사죄한다"고 했다.

    또한 "모든 일들은 저의 미성숙함에서 비롯된 것으로 앞으로 더욱 신중하게 행동하고 성숙해진 모습 보여드리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서예지는 올해 방송 예정인 tvN 드라마 '이브'로 복귀할 예정이다. 지난해 각종 사생활 논란에 휩싸여 활동을 중단한 후 1년 만이다. 13년간 복수를 설계한 끝에 대한민국 상위 0.1% 부부의 2조원대 이혼소송의 주인공이 되는 '이라엘'을 연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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